IMPORTANT NEWS
오피니언
‘건방진 정치’

고종 13년 병자년, 큰 가뭄이 들어 나라 안 방죽(물을 저장하기 위해 쌓은 둑)이 모두 말라붙는 일이 발생했다. 사람들은 바짝 말라버린 방죽을 보고 마를 건(乾) 자를 써서 ‘건...

경북도체육회 환골탈태를 기대한다

경북도체육회의 한심한 체육행정이 올해 구미에서 개최될 전국체육대회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이끌지, 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어떻게 책임질지에 걱정이 앞선다.경북체육회는 경북자전거연맹 일부...

월류(越流)

눈부신 햇살아래 산들바람 지나가자 벚꽃잎 우수수 꽃비 되어 내린다. 울긋불긋 꽃 덤불 산등성이 아래로 아지랑이가 가녀린 여인의 춤사위처럼 피어오르는 만화방창 푸릇한 들녘을 바라보며...

‘주택용소방시설’ 가족을 지키는 최고의 백신

코로나19 발생과 확산으로 건강을 지키고자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한 시대! 우리의 가정은 과연 안전할까? 최근 9년간 화재 발생건수는 37만9348건 사망자는 2819명이다....

변화하는 학교폭력,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학교폭력이 사회 문제가 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는 상황에서 사이버 학교폭력 유형이 빠르게 변화하며 그 비중이 늘고 있...

사람들 소식
기획 · 특집시리즈
지방자치법 개정, 新자치분권 기틀 마련

“30년간 제자리에 맴돌던 지방자치법이 지난해 연말 개정되면서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새로운 기틀이 열렸다.”장영호<사진> 영양군의회 의장은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시행 원년을 맞아 장 의장으로부터 지방의회 역할과 올해 의정구상에 대해 들어봤다.-지방자치법 개정에 대해 평가한다면?△1988년 개정이후 32년 만에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시민의식의 성장과 주민참여 욕구의 증대가 법 개정의 기틀이 된 것은 상당히 고무적

포항시, 5년간 200억 투입 문화도시 조성

문화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부터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순수 고유의 문화는 존재하는가? 우리나라는 지경학적으로 강대국에 둘러싸여 외세로부터 크고 작은 전쟁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전쟁을 겪은 국토는 인명 살상과 파괴만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바로 침략자들로부터 자국의 문화도 함께 들어온다. 비단 전쟁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무역에서도 상대국의 문화는 자연스럽게 유입된다. 우리 역사에서 이렇게 들어온 외국의 문화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았지만, 대부분은 당시 사회에 잠시 나타났다가 수명을 다하고 사라졌다. 문화는 음식과 유사한 성질을 가

이웃을 가족처럼 생각하면 복이 절로 들어오니더

황면화의 포항이야기<마지막>홀어머니 밑에서 줄곧 자랐다. 1948년 4월 28일 영일군 의창읍 양백동 490번지에서 태어났다.어린 시절, 양백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품에서 자랐고, 그 당시 초등학교 입학식 때 갓을 쓰고 두루마기를 입고 할아버지 손을 잡고 입학하러 갔던 기억이 난다.아버지는 사방 관리소에 근무 하면서 집을 떠나 계셨고 사방사업을 하다보니 술을 많이 드셔서 간과 패가 나빠져 49세의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다보니 효자라는 소리를 듣고 자랐다. 6남매 중 4째 아들로 태어나 집안의 잔 심부름은 도

“쾌적한 정주환경 갖춘 친환경 미래형 도시 칠곡”

백선기 칠곡군수는 미래 신성장동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장 중요시한 것은 지역 균형 발전과 군민들과의 소통이다. ‘양적 팽창’이 아닌 ‘질적 성장’에 중심을 두고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들을 선별 추진하겠다는 의지 또한 확고하다. 그런 만큼 지역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뼈대를 세우는 작업도 신중에 신중을 기했다. 백 군수는 이를 바탕으로 구도심 공동화 현상 등을 자연스럽게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쾌적한 정주 환경을 갖춘 친환경 미래형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한국체육 새 시대 열겠다”

2021년 대한체육회장에 출마하는 유준상(78·사진) 대한요트협회장이 2일 포항을 방문했다. 경북동해안 지역과 대구의 해양체육시설 등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체육인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격려하기 위해서다. 전국 해양체육시설 순회차 포항을 찾은 유준상 회장을 만나봤다. ▲포항에 온 소감은. “포항은 매우 역동적이고 활기가 넘치는 도시다. 시내로 들어오는 입구부터 해양도시의 매력이 물씬 풍겼다” ▲한국체육이 나아갈 방향은. “현재 전국 체육회가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혼합돼 운영되고 있는데 제대로 안되는 곳이 많은 것으로

활력잃은 원도심 상권 살리는 ‘구미형 도시재생사업’ 가속도

구미시가 개발이 난무했던 지난 시대를 뒤로하고 도시재생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민선7기 출범 이후 도시재생을 제1공약사업으로 선언하고 원도심 재생, 노후산단개선, 문화적 도시재생으로 대표되는 구미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오늘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구미시는 중심시가지형(원평동), 도시재생혁신지구(공단동), 일반근린형(선주원남동),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원평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선주원남동, 황상동) 등 총 6개 사업이 공모 선정되어 국비 474억9천만원, 도비 79억15백만원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지방자치 産室’로 자리매김

오늘 4월 15일은 포항시의회가 문을 연 지 30년이 되는 날이다. 학문의 기초를 확립하는 이순(耳順)의 나이처럼 우리 지방의회는 민주주의의 기틀을 확립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지방의회는 민주주의의 핵심제도로서, 지방의회 역사는 곧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다. 그런 의미에서 지방의회의 부침(浮沈)은 굴곡진 한국 민주주의의 나이테라고 할 수 있다.서른 살 포항시의회가 이룩한 성과는 눈부시다.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포항시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과거에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 주민 대표기관인 의회를 통

나흘만에 또 ‘쑥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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