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가 지역 특산 음식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10~11일 이틀 동안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일원에서 제3회 야심만만 식도락 축제를 개최합니다. gogo time(일자리도 만들go 경제도 살리go)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경북도민일보와 포항시가 주최·주관하고 경북도·경북도의회·포항시의회·복지TV영남방송이 후원합니다. 축제에서는 야심만만한 예비 쉐프들의 창업 도전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포항청년 푸드버스킹 존을 운영, 사전 공모 및 교육 현장 평가를 하는 한바탕 맛 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포항 특미 요리인 돌장어, 물회, 막회, 초밥, 홍게, 오징어 등 포항의 대표 맛집들이 밀집한 설머리물회마을·영일대 북부시장 막회 특구지역 회원업소의 대표 요리를 판매하고 시식행사도 진행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지역 공예작가들이 세상 단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존 운영, 걸그룹 ‘삼순이’의 축하공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떡메치기, 부추전·멧돌돌리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먹을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특별하고 의미있는 지역음식 축제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는 이번 축제에 포항시민을 비롯한 경북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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