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 컨설팅 참여 업체 6개사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수행기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과 해당 사업 추진의 목적과 일정 등을 설명하며 안전보건체계 구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고 밝혔다. 컨설팅 지원 7개 과제는 △경영자 리더십 △근로자 참여 △위험요인 파악 △위험요인 제거·통제 △비상조치계획 수립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등이다.

의성군은 벼 건조·저장시설 확충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안계농협 비안 벼 건조저장시설(DSC)을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비안 벼 건조저장시설은 총사업비 36억 원을 투입해 비안면 이두리에 부지면적 3705㎡, 건축면적 1137㎡로 시간당 30t을 투입할 수 있는 원료투입시설과, 30t 용량의 순환 식 건조기 4대, 500t 저장시설 3기 등을 갖추고 신축됐다. 의성군은 비안 벼 건조저장시설 준공으로 비안면에서 생산되는 벼의 상당량을 저장해 기존에 안계농협 RPC까지 운반해야 했던 쌀 생산 농가의 불편함을 해

의성군 비안면(면장 신영수)은 최근 의성진쌀 비안면 생산 단지(회장 박병진)에서 미래세대 성장을 위해 의성군장학회에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와 전남 화순군 시설관리사업소가 최근 지역발전을 위한 공직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실시했다.이번 기부는 각 지자체 서울사무소 파견 근무 시절부터 유대 관계를 맺어 온 두 부서장이 나서 양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인 기부에 직원 40여 명이 함께 뜻을 모아 참여 했다.특히 의성군 직원 10여 명은 지난 9일 전남 순천 정원박람회 견학 후 화순군 시설관리사업소를 방문해 두 지역 간 상호 협력의 뜻을 다지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기로 했다.의성군 김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완)은 지난 14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 교장단을 대상으로 국토수호 의지와 독도사랑을 외치는 울릉도·독도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의성군은 ‘2023년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에서 에너지효율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은 에너지효율을 통한 에너지절약 성과를 높이고, 기후변화 등 친환경 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이나 단체를 2015년부터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의성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계획 수립, 친환경 기자재 보급 및 공정 전환사업 추진, 군민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 계획 수립,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구성

의성군 비안면(면장 신영수)은 이두2길(웰빙바이오~위천제방 벚꽃길 구간) 일원에 경관조명과 진입로 구간 벽화를 설치, 야간 산책 명소로 조성했다.

의성군은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앞두고 오는 18일까지 이틀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3 의성지질공원 지질과학축전’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공룡탈을 만들어 착용해 다 함께 춤추는 프로그램인 공룡탈춤을 시작으로 △공룡시대 화산폭발 실험 △투명 광물 삼총사의 정체를 밝혀라 △나만의 탄생석 달력 만들기 △휴대폰에 숨어 있는 최첨단 산업의 광물 찾기 △빛이 통과하는 암석 만들기 체험 등 과학체험프로그램 10종을 운영한다. 청소년 도슨트가 안내하는 미니박물관은 △국가지질공원 △볼펜 하나의 지구역사 △화성암 △7대 조암광물 △지질시대 △의성

의성군은 저탄소 친환경농업 유도 및 기반 확산을 위해 천연 농약과 전착제 등 저비용 친환경 농자재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농자재 생산시설은 농업인 스스로 유기적 부산물, 점토광물 등을 활용해 천연농약이나 천연비료를 만드는 곳으로 추출기, 황토유황 제조기 등 다양한 장비들을 설치, 제조과정의 노동력과 생산비용 절감으로 농업인에게 편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친환경 농자재 생산시설은 의성군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생산하고자 하는 농자재의 재료를 준비해 비안면에 위치한 친환경농업기술

군위군은 오는 22일 효령면 장군리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제5회 군위 삼장군단오제를 개최한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고려 말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룩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는 매년 음력 5월 5일에 관민이 모여서 단오제를 올리고 단오놀이를 한 것에서 유래됐다. 이번 단오제에서는 창포 머리감기 퍼포먼스, 윷놀이, 어르신 팔씨름대회. 장군단오 놀음, 단오가요제 등 다양한 단오놀이가 준비되어 있으며 예술동아리·전문공연팀 공연, 각종 플리마켓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김주수 의성군수와 관계자들은 지난 12일 우박 피해를 입은 봉양면 신평리, 도원리 현장을 방문해 직접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본 농가를 위로했다. 이번 피해지역은 봉양면 신평리, 도원리, 화전리 등이 피해가 심하며 춘산, 비안, 구천, 다인, 안평면 일원에서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연속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에 지역별 약 5분간 강한 비바람과 소나기 속에 우박이 섞여 내렸다. 이날 김주수 군수는 피해 현장을 돌며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피해 상황을 살피는 등 피해복구 대책 등을 점검했으며, 재해 복구에 대한 신속한

의성군은 2021년 스마트하수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원받은 국도비 등 총 32억 원을 투입해 의성읍 하수처리장을 스마트하수처리장으로 탈바꿈하고 시운전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전국 13개 지자체가 선정돼 추진되고 있으며 기존 하수처리장에 첨단 계측장비를 설치해 각종 현상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적용, 최적 의사결정을 함으로써 하수처리시설의 운영 효율을 증대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의성하수처리장 하수처리운영 효율을 최적화해 방류 수질개선뿐만 아니라 전력비 및 약품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

의성군이 다음달 7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공모에 나섰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의성군정 발전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제안이 가능하며 일반주민이 자유롭게 제안하는 일반공모와 아동·청소년 대상 청소년공모와 주민자치회에서 공론화를 거쳐 제안되는 자치계획형 사업이 있다. 군은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의 검토와 의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예산안에 반영되고, 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최종 편성된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주민 제안사업으로 95건이 접수돼 최종 49건이 선정, 올해 예산 반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3개 마을(의성읍 비봉1리, 금성면 대리1리, 단밀면 생송1리)이 선정돼 사업비 70억 원(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행복마을자치사업 2단계 이상 완료마을 중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후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40%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자치역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의성읍 비봉1리 등 3곳은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한 마을로 담장·마을안길·배수로 정비 및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의성군은 최근 비안면 친환경기술보급센터 대강당에서 사과발전연구회 70여명을 대상으로 저온피해 과원관리 교육과 석회보르도액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의성군은 3월 높은 낮 기온으로 인해 앞당겨진 생육과 잇따른 개화기 저온피해로 직접적인 생산량 감소와 더불어 고품질 과일 생산에 큰 차질을 겪고 있다. 이에 발맞춰 개화기 저온피해 사후대책 및 수세관리 요령, 석회보르도액 활용 교육 및 제조 실습, 화상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영농시기에 맞는 핵심 재배기술 교육으로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상기상 발생

의성군 다인면은 최근 덕미2리 경로당에서 마을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복드림 찾아가는 건강복지 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사업은 주민 복지욕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다인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의성군보건소, 의성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보건복지 민관 협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날 덕미2리 경로당을 찾은 30여명의 마을 어르신들에게 한방·치과 이동진료서비스, 기초건강검사, 치매선별 및 스트레스 검사, 이동세탁서비스, 다리마사지 등의 보건복지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손창원 다인면장은 “다인 주민들을

의성군은 여름철 물놀이 관리구역(12개소)에 배치되는 안전관리요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현장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에 활용할 수 있는 수상구조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관리요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2개월간 현장에서 활동하게 되며 이번 수상구조는 청소년센터 수영장에서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이 진행됐으며 경북수난구조대 백민규 대표이사 및 수난구조사 10여명이 교육을 펼쳤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실내교육과 구조장비 사용법, 구조영법 등 수상구조 교육을 병행한 다양한 위급사항에 맞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 봉양면은 최근 여름철 맞아 봉양면 새마을지도자 및 이장협의회, 청년회가 안평천, 쌍계천 등 주요제방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은 각 단체 구역별로 새마을지도자회 안평천 4㎞, 이장협의회 쌍계천 4㎞, 청년회 3㎞ 등 봉양면 소재지 주요제방 및 산책로를 따라 약 11㎞ 구역을 작업했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산책로를 찾는 주민들에 대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야생 해충 등에 대한 피해 예방도 함께했다. 박철수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봉양면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 봉사정신을

의성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의성지사는 최근 금성면 대리리 일원의 조문국역사공원 지적측량 현장에 대해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 단위 최초로 실시한 이번 지적측량 현장 안전점검은 지적측량을 신청한 군민 및 측량 종사자의 안전 위해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지적측량 검사자로서의 현장 안전 준수 의무 사항에 대해 점검 확인했다. 또한 양 기관 관계자는 지적측량 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지적업무 추진 협조 사항 및 업무개선사항 등에 대해 직접 사례를 살피며 의견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장 안전점검에 동행한 국토정보공사 정종표 의성지사장은

의성군은 지난 1일부터 의성-안동 간 시외버스 노선 이용 시 안동병원 앞에서 승·하차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의성군민들은 지역 내에 종합병원이 없어 인근 안동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시외버스를 이용할 경우 기존에는 일직정류장이나 안동터미널에 내려 시내버스나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가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안동병원 앞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요금은 성인기준 3800원, 소요시간은 30분 정도이다. 의성터미널에서 안동병원으로 가는 경우 의성터미널에서 현장 발권이 가능하며 안동병원에서 의성터미널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