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2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장은아, 17년만에 음반 발표 장은아, 17년만에 음반 발표 1970~80년대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고귀한 선물’ 등을 히트시킨 가수 장은아(51·사진)가 1990년 정규 9집 이후 17년 만에 정규 음반 `그건 잠시 지나간 바람일 뿐’을 발표했다.활동 당시 맑은 음성으로 포크송 계열의 음악을 선보였던 그는 이번 신보에서 기존 통기타 스타일에 재즈와 모던록을 접목한 음악을 시도했다. 직접 음반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신곡 4곡, 자신의 히트곡 5곡, 리메이크 한 곡 등 10곡을 담았다.신곡 `축복’은 경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잠시 지나간 바람일 뿐’은 장은아가 작사한 곡으로 가요계 데뷔 전 자신의 추억 등을 담았다. `덧없는 마음’은 김광석의 기타 연주와 편안한 음색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아울러 히트곡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와 `고귀한 선물’은 기존 1절에 연예 | 경북도민일보 | 2007-08-20 16:55 가수 김태우 “수색병으로 남겠다” 3월20일 군입대한 가수 김태우(26)가 연예병사가 아닌, 수색병으로 남기로 결정했다. 강원도 화천군 27사단 수색대대에서 복무 중인 김태우는 10일 연예병사가 되기 위해 국방홍보원 면접전형에 참여했다. 그러나 부대 동료들의 만류와 수색병의 임무에 매력을 느껴 본인의 의지대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그는 측근을 통해 “너무도 바쁘게 살아온 지난 10년간의 시간을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되돌아보고 있다”며 “앞으로 있을 가수 생활을 재정비하는 지금의 시간이 나쁘지만은 않다.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영원한 수색병이 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전했다. 한편 군 복무에도 불구하고 그가 MC몽과 듀엣한 `소 프레시(so fresh)’는 현재 각종 음악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연예 | 경북도민일보 | 2007-08-20 16: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6156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