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시민들이 마주잡은 두 손과 한반도기 랩핑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추석명절을 앞둔 16일 오전 포항시 죽도시장 곳곳에는 제수용품을 구입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대구 북구 금호강 하중도를 찾은 시민들이 관상용 호박과 수세미 등 덩굴식물 열매가 주렁주렁 열린 박터널을 산책하며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9일 오전 경주시 경주공원묘원에서 추석을 앞두고 미리 성묘를 나온 가족들이 조상 묘소에 술잔을 올리고 있다.
6일 오전 포항해양경찰서 방제선이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해상오염에 대비한 훈련을 하고 있다.
9일 오전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변에서 공공 근로자들이 도로변 등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베고 있다.
세월호의 아픔을 나눈 전남 진도 팽목항 분향소 정리일인 3일 오후 팽목항 분향소를 방문한 추모객이 희생자들의 사진을 보며 추모하고 있다.
23일 오후 지구 대기 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어스 눌스쿨 홈페이지에 한반도를 향해 접근한 태풍 ‘솔릭’과 그 뒤를 이어 북상하는 태풍 ‘시마론’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 중인 22일 오전 포항시 북구 동빈내항에 아침 시간부터 조업을 중단하고 피항한 어선들로 북적이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속에서도 가을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칠곡군 기산면 영리 수확을 앞둔 논에서 영근 벼 이삭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