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大 개교 26주년 기념식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16일 경산캠퍼스 바이오센터 대강당에서 개교 제26주년 기념식을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사진>
변정환 총장은 기념사에서 “26주년을 맞아 전 구성원에 대하여 격려와 노고를 치하하고 더불어 현재 대학사회의 어려움 속에서도 어느 대학보다 `공동체 의식’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살려 대학의 구조조정 등 성공적인 사례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전 구성원들의 일치단결된 모습으로 참여와 합의 속에 이뤄졌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위기의식’을 가지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제2의 창학 정신으로 모두 하나 되어 지역 명문 사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다짐을 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번 26주년 개교 기념식은 이사장 및 총장 포상(공로상, 모범상, 친절봉사상, 장기근속상)32명에 대해 표창패 및 메달이 수여됐고 총동창회장, 교수협의회의장, 노조위원장 명의로 재학생 6명에 대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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