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와 특허청은 최근 대학 지식재산 관리 및 활용역량 강화를 위한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특허정보 활용교육 관련 정규 교과과정 개설 및 운영, 연구자 수준별 차등화 특허정보교육, 최신 특허기술동향에 대한 e-mail 서비스, 국가 R&D사업 지식재산권에 대한 종합상담서비스 등 영남대의 지식재산 창출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허청은 또 직무발명제도 정착과 기술마케팅 지향적 발명신고 및 평가체제의 구축을 지원하는 한편 대학에 특허관리 어드바이저를 파견해 국제특허획득 및 우수 미활용 특허 발굴을 지원하는 등 영남대가 보유한 지식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각종 지원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영남대는 특허청과 실무협의회를 구성, 분기별로 1회씩 협의회를 갖고 양측간 원활한 협조체제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