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가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증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 성주군민회관에서 노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와 실천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현철 공중 보건치과의를 초청 농촌지역실정에 맞는 의치관리요령과 치주병 예방을 중점적으로 교육 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공통적으로 앓고 있는 입냄새, 구강건조증(입안이 마른증세)의 관리를 위해 물을 자주 드실 것과, 신맛나는 음식과 과일 쥬스 등을 드시고 무설탕껌과 자일리톨 사탕을 잡수실 것을 당부했다.
/한승민기자 smhan@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