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차선 밝기 선명도 높여야 한다
  • 경북도민일보
도로 차선 밝기 선명도 높여야 한다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9.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로를 운행하다보면 주간에는 도로의 실선이 잘 보이지만 특히 야간이나 비가 올 때에는 운전하기가 너무나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 도로의 실선이 선명하게 보이지가 않아서 앞차량의 꽁무니만 따라가는 경우가 많아 안전운전에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의 도로에는 대부분이 황색실선이나 백색 등으로 선을 그어 놓는데 야간에는 어떠한 불빛을 받아서 반짝이는 유리알 등으로 차선이 빛을 받아서 반짝의 정도가 높게 나오도록 하면 우천시에도 운전자들이 운행에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  실제로 우리나라 도로의 차선은 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곳의 도로에는 그 선명도가 낮아서 주간에 운전을 해도 잘 보이지 않는 곳도 여행을 하다보면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야간이나 우천시에는 무슨 말이 더 필요할 것인가?  그러다보니 야간 우천시에는 자신이 알고 있는 도로 외에 초행길의 도로에서는 차선이 보이지 않아서 그냥 운전자의 감각으로 운전하다보니 옆차선의 차량과 접촉사고가 나거나 심지어는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사고의 한 원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관계당국에서는 고속도로 외에 시내나 외곽의 도로를 주도면밀하게 도로의 차선의 밝기를 점검하여서 보다 야간이나 우천시에 밝기를 높여서 운전자들이 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반사율을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차선을 선명하게 칠하면 보다 더 안전하고 교통사고도 줄일 수 있는 한 대책이 아닐까 싶다. 권오영 (성주경찰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