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는 18일 상의를 방문한 미국 피츠버그시 마이클 키 시장과 양도시간 우호증진 및 경제교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상의 최영우 회장은 이날 “피츠버그시와 포항시는 항만도시이자 철강도시로서 성격이 비슷하다”며 “경제교류를 활성화 하면 양도시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키 시장은 “피츠버그항 확장공사가 2009년 완공된다”며 “공사가 끝나면 인근 캘리포니아 항만보다 경제성이 높은 피츠버그항만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포항영일만항 대표이사와 대한통운 포항지사 관계자도 참석해 피츠버그항과 영일만항간의 교류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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