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신청하기로 한 도지정문화재인 건축물은 `경주향교’(보물)와 성주 `독용산성’(사적), 성주 한개마을에 있는 `교리댁과 북비고택’(중요민속자료) 등이다.
경주향교는 전묘후학(前廟後學)의 배치형태를 가져 건축적 가치가 높고, 성주 독용산성은 성곽둘레가 7.4㎞나 되는 영남지역 최대규모의 성곽으로 가치가 높아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이 추진된다고 경북도는 설명했다. 또 민속마을인 성주 한개마을에 있는 교리댁과 북비고택은 19세기 경북 남부지역의 가옥 배치형태를 잘 간직하고 있는데서 건축사적 의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