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수륜면 내 수성리 성주 국제하키장 주변에 유채밭을 조성했다.
성주 국제하키장 주변 1만5500㎡부지 유채밭 조성
성주군은 국제하키장을 찾는 외지선수와 동호인 등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수륜면 내 수성리 성주 국제하키장 주변에 면적 1만5500㎡의 유채밭을 조성했다.
유채밭 가꾸기 사업에는 2009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300만원,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15명, 면직원 10명이 참여했으며, 7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유채밭 부지 조성 및 파종, 지금은 푸른 유채밭 조성이 완료됐다.
내년 봄에는 아름다운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수륜면장은 "성주 국제하키장 주변 경관조성을 위한 유채꽃이 각종 체육대회 참여를 위해 축구장을 방문하는 선수 및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고장의 이미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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