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지역 양식 '넙치 줄고 우럭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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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지역 양식 '넙치 줄고 우럭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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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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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에서 넙치의 양식 비중이 제일 높았으나, 최근 조피볼락(일명 우럭)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경북 동해안 조피볼락 양식은 해마다 증가해 지난 2004년 양식 비중이 47%에서 지난해는 60%를 차지했다.
 올해 말에는 65%이상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북 동해안 양식어류 가운데 99%이상이 넙치와 조피볼락이며, 그동안 넙치의 양식 비중이 60%이상을 차지해 왔다.
 이같은 변화는 중층 침설식 해상가두리 양식 활성화를 통한 조피볼락 양식 기술의 발전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포항해양청 관계자는 “출하 단가 하락 등으로 넙치 양식 비중이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조피볼락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며 “경쟁력 있는 양식어업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동해안은 총 38개소의 조피볼락 가두리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사육량은 2500~3200만 마리에 달하고 있다.
  /김웅희기자 w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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