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보름달 소망 “부자 되고 싶어요”
  • 경북도민일보
미혼남녀 보름달 소망 “부자 되고 싶어요”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6.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혼남녀들이 추석을 맞아 가장 빌고싶은 소원은 `부자 되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이 16일부터 22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전국의 25~35세 미혼남녀 783명을 대상으로 `한가위 보름달을 보며 빌고 싶은 말’을 설문조사한 결과 33.6%가 `부자가 되기’라고 답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거나 결혼하기’라고 답한 응답자는 31.2%, `가족들의 건강과 화목’(19.3%), `취직, 이직 등 직업적인 발전(9.4%)’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추석 때 가장 듣기 싫은 인사말은 `살쪘다 또는 나이들어 보인다’가 39.3%로 1위에 올랐고 ▲ `결혼 안하냐’는 타박(29.9%) ▲ 직장 및 승진에 관한 질문(13.6%) ▲ 또래 친척과의 비교(5.8%) 등 순으로 파악됐다. 친척으로부터 `왜 결혼하지 않냐’는 질문을 받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때가 되면 상대를 만나겠죠’라고 여유롭게 답한다는 응답자가 37.2%로 가장 많았고`재촉하지 말라’며 짜증을 낸다는 응답자도 28.4%나 됐다.
 연인에게 주고 싶은 추석선물은 ▲ 도서(23.9%) ▲ 향수(16.8%) ▲ 차·과일 등기호식품(11.4%) 순이고 받고 싶은 추석 선물로 ▲ 상품권(31.1%) ▲ 현금(26.7%) ▲ 도서(17.0%) 등이 꼽혔다. /연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