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탈선예방,사랑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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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탈선예방,사랑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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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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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서 도심 주변 어디를 가도 청소년들이 모여서 몰래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지만 누구라도 함부로 이들에게 충고 및 조언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청소년들의 탈선은 큰 파장을 일으킨 경우가 많이 있어 왔다.  청소년은 미래의 우리들의 희망이요 일군이다.  연말연시에 경찰과 유관기관에서는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 받고 있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가출청소년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하고 보호하기 위해 각종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금도 우리 청소년들은 길거리 등을 배회하고, 유해업소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모두 어른들의 잘못된 사고방식이 이들을 탈선의 고리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 청소년들은 미래의 주인공인 동시에 내 자식이라 생각하고 영리의 대상이나 쾌락의 대상으로 삼는 잘못된 사회풍토를 버리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앞장서서 선도하고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예전에는 방송에서도 흘러나오는 방송멘트가 있었는데 소년 여러분 밤이 깊었습니다.  부모님이 기다리는 따뜻한 가정으로 돌아갑시다라는 귀절이 아직도 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이처럼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사랑이 가득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시점이다.  경찰 및 유관기관에서는 청소년들의 상담 창구를 각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 등에 개방해 놓고 있으며, 청소년 탈선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계몽활동으로 청소년을 올바른 길로 이끌도록 선도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이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었으면 한다. 권오영 (성주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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