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성주팔경은 가야산 만물상, 독용산성과 성주호, 회연서원과 봉비암, 포천계곡, 성밖 숲, 세종대왕자태실, 한개마을 돌담길, 성주 비닐하우스 들판 등이다.
사진작가와 대학교수, 주민대표, 군의원 등으로 구성된 성주군 대표 명승지 선정 심사위원회는 21곳의 대표명소 후보지를 대상으로 심사와 현장답사를 거쳐 대표성과 상징성, 경관, 보존가치 등을 기준으로 이같이 확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성주의 대표 작물인 참외를 재배하는 공간이 비닐하우스이고, 성주 전역에 비닐하우스 단지가 펼쳐져 있다는 점을 고려해 비닐하우스 들판을 팔경의 하나로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성주팔경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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