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군내 전체 자동차 체납액이 지난 12일 현재 4억5000만원에 이르면서 전체 지방세 체납액 13억원의 35%를 차지하고 있음에 따라 자발적 납부 유도와 지방세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9월 한달간을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달로 정하고 본청 및 읍·면 공무원 22명으로 구성된 상설영치반을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차 밀집지역과 취약지역,아파트 등지에 투입해 번호판 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따라 27일 현재 총 체납차량 2773대 중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118대(체납액 2717만원)에 이르면서 번호판 영치 차주 대부분이 2~3일내에 자진납부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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