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10월12~20일)의 예매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영화제 측에 따르면 27일 오후 10시 현재 상영 스케줄이 `완전 매진’ 작품은 31편이며, 2회 매진작은 16편, 1회 매진작은 81편으로 집계됐다. 좌석 수로는 총 7만여 석의 예매가 끝난 것이다. 개막작 `가을로’와 폐막작 `크레이지 스톤’을 포함한 `완전 매진’ 작품은 `푸른눈의 평양 시민’ `악몽탐정’ `삼장법사의 모험’ `울 100%’ 등으로 심야에 상영되는 `미드나잇 패션’ 부문 초청작 11편으로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63개국, 245편의 작품이 상영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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