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문덕1리 곽철명씨가 참외 출하를 위해 하우스에서 참외를 수확하고 있다.
성주 참외 첫 출하
전국 재배 면적 71%를 차지하고, 맛과 향이 최고로 뛰어난 성주 참외가 14일 출하됐다.
첫 출하자는 초전면 문덕1리 곽철명(57)씨. 그는 15㎏들이 30상자를 수확해 상자당 2만원에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 출하 했으며 연간 약 1억원 이상의 조수입을 꿈꾸며 희망에 차 있다.
지난해 성주군은 4000여 ha의 재배 면적에 14만4000여t의 참외를 생산해 3202여억원(농가당 6500여만원)의 조수입을 올렸다.
또한 하우스 촉성재배로 1월부터 연중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제는 한겨울에도 신선하고 달콤한 성주참외를 맛볼수 있게 돼 전국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주참외는 6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성주/여홍동기자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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