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우선 성산고분군과 성주향교, 성주읍성 등 역사유적과 문화자원을 정비·복원하는 등 문화 인물에 대한 선양과 마케팅 사업을 병행하기로 했다.
군은 성주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구미와 대구 국가산업단지의 신규 조성과 확장을 연계한 관련산업을 유치할 방침이다.
군은 65세 이상인 노인인구 비율이 23.7%에 이르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해, 출산율이 낮아지고 다문화 가정은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서민생활 안정과 바람직한 복지 정책 실현으로 지역사회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창우 성주군수는 “성주지역 공단에 입주한 기업들을 위해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근로와 희망근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