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 및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미8군 영어 원어민교사가 관내 중 · 고생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강의한다.
이번 영어 원어민 강사는 미8군에서 엄선한 엘리트 미군으로 10명을 우선선발 지원 및 강의 방식은 매월 1회 금~토 1박2일로 학교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영어교사와 원어민교사가 함께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 향후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첫 단추를 잘 끼어 향후 홈스테이, 원어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교육 환경이 열악한 울진군에 대도시와 동일한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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