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향을 찾아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수송대책을 마련·시행키로 했다. 오는 8일까지를 특별 수송대책 기간으로 정해 업체의 자발적인 종사자 친절교육과 시설장비 점검을 하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다중 이용시설인 정류장과 편의시설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읍지역에는 주차 단속요원을 상시 배치, 불법 주정차 행위를 근절키로 했다. 특히 연휴기간내에는 상황 유지반을 편성·운영해 교통 불편 사항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만약의 교통사고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도 유지하기로 했다.
/한승민기자 sm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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