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개마을은 성산 이씨 집성촌이자 한옥보존마을로서 뒤편 영취산을 배경으로 앞쪽에 백천이 흘러 영남의 대표적 길지로 꼽힌다.
조선 세종 때 이우 선생이 처음 마을을 조성한 뒤 500년이 이어지면서 교리댁·북비고택·월곡댁·진사댁·하회댁·극와고택·한주고택 등 수백년된 고택이 여러 채 남아 있다.
인접한 한옥과 조화를 빚고 있는 한개마을 토석담은 올해 4월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로 등록되기도 했다.
/한승민기자 sm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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