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관합동 수질검사에서 민간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성주군수돗물수질평가위원들이 직접 성주·초전·가천정수장 시설을 둘러보고 관리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각 급수시설의 수돗물을 채취해 즉석에서 소독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잔류염소농도 측정 등의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 대상은 성주·초전·가천정수장과 상수도 수용가 12개소, 성주읍 삼산2리(모산) 마을상수도 2개소 등 총 18개 지점으로 수질검사 인증기관인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55개 항목(먹는물 수질검사 전항목)을 검사하게 된다. /한승민기자 sm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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