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간호과와 (사)여성사랑나눔은 성폭력 상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6일 오후 영진전문대 본관 강의실에서정문숙 (사)여성사랑나눔 회장, 송화섭 여성인력개발원장, 정영애 대구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첫 강의에서는 김강자 전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이 성폭력 성매매와 여성인권이란 주제의 특강을 가졌다.
6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선 성폭력 실태와 대책, 성폭력 형사사건의 처리과정, 성폭력 피해자의 심리치료 등의 내용을 관계 전문가들이 강의하며 수료자는 각 기관에서 상담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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