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머물고 싶은 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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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머물고 싶은 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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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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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왕자태실·한개마을 등 활용 관광 마케팅 본격 나서
   성주군이 성주참외와 문화유적을 접목한 체류형 성주관광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성주관광마케팅은 세종대왕자태실·한개마을·성산고분군 등 생활사(生活史) 문화유적과 성주참외 브랜드를 활용, 성주에서 머물면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
 성주군은 첫 성주관광마케팅으로 지난 10일부터 1박2일간 성주·고령 프로방스 투어와 가야산 생태관광 및 성주생활사 문화투어를 여행사 및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제휴해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 가운데 가족과 함께 하는 참외따기 체험과 생활사 문화유적지 답사는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성주·고령 프로방스 투어는 성주군과 고령군이 협력해 양 지역의 대표적인 유적지 답사와 참외따기 체험을 하는 것이며, 가야산 생태관광 및 성주생활사 문화투어는 관광객들이 인근 시·군의 관광지를 거쳐 성주에서 체류하면서 성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를 답사하는 내용으로 짜여져 있다. 두 상품 모두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연 10회 정도씩 계획돼 있다.
 군 관계자는 “성주참외가 지금까지는 1차산업에 머물렀지만, 지역의 문화와 결합되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으며, 이는 주5일 근무제와 저탄소 녹색성장과도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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