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부터 김천과 성주를 오가는 버스 운행횟수가 하루 왕복 3회에서 6회로 늘었다.
그동안 김천~성주 간 버스는 성주 경일교통 측이 하루 3회 운행했는데 운행횟수를 늘려달라는 주민들이 많아 김천시와 성주군은 협의 끝에 김천 대한교통이 하루 3회 증편하기로 했다.
지난해까지 시외버스가 운행되던 김천~성주 구간은 운송사업자가 경북도에 노선을 양도함에 따라 올해부터 시·군이 관리하는 농어촌버스로 운행되고 있다.
경일교통 서문교 전무는 “경북도가 관리하는 시외버스에서 시·군이 관리하는 농어촌버스로 노선이 넘어와 김천시와 성주군이 협의해 성주 경일교통과 김천 대한교통이 각각 3회씩 운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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