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패션잡화 등 최고 80% 할인행사 실시
 
　백화점 정기세일에 맞춰 인터넷 쇼핑몰도 기획전 등을 통해 고객몰이에 나선다.
　각 쇼핑몰들은 의류, 패션잡화 등을 최고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는 겨울상품의 판매시작전에 가을 제고상품을 없애고 백화점의 정기세일에 따른 맞불 전략.
　고객들은 다양한 가을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D&shop은 다음달 2일까지 가을 상품을 품목에 따라 최고 80%까지 할인판매하는 `가을정기 大 바겐세일’을 실시한다.
　ANDRA, ZEMMA,메리분, SOUP 등 대부분의 의류/속옷 브랜드에서는 15~79%까지 세일가로 판매한다. 또 맥컬린, MCM, 쌈지, 러브캣 등에서도 패션잡화를 20~67% 싸게 판매한다.
　화장품도 `LG생활건강바겐세일’,`엔프라니 2006가을세일’, `참존가을맞이’ 등의 기획전을 마련해 최고 70%할인된 가격과 함께 사은품도  증정한다. 또 알뜰 고객들을 위해 매일 오전 10시, 오후 4시 각각 할인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이밖에 d&shop은 스포츠패션, 가구/침구, 가전제품 등 대부분 상품을 백화점 정기세일에 맞춰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인터파크는 아이들을 위해 `가을나들이 의류잡화 대잔치’를 연다. 가을 점퍼와 바지, 가디건, 운동화 등을 10~80% 싸게 판매한다.
　스포츠 의류 세일행사도 다양하다.
아레나스포츠는 `가을맞이 특별할인전’을 열고 기존가격보다 50~70%를 할인하고 `나이키/아디다스/리복 가을신상 트레이닝복 초특가전’도 최고 65%할인가로 판매한다.
　또 에어워크, 캠프뉴욕 등의 캐주얼가방도 50~65% 싸게 선보인다.
　G마켓도`브랜드 빅 세일’을 연다. 캐주얼 의류와 신발 등 유명브랜드를 백화점 가격보다 70% 싸게 판매한다. 또 `해외유명브랜드 최고 60%할인전’을 열고 아베크롬비, 아메리칸 이글, 홀리스터 등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등산용품 특별할인전도 함께 실시해 등산의류를 50%, 등산화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GS이숍, CJ몰, 신세계몰 등도 각각 `가을 정기 메가 세일’, `가을 패션/뷰티 정기세일전’,`신세계몰 가을 정기세일’등을 열고 의류, 화장품, 가구 등의 대표 브랜드를 최대 85%까지 할인 판매한다.

/김은영기자 purple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