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농협중앙회 고령축산물공판장(장장 이명찬)에서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가구에 쌀 80포(20kg)를 전달했다.
또 고령성주축협(축협장 이왕조)에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들꽃마을, 성요셉재활원, 성요셉요양원, 대창양로원, 고령성가의집)에 250만원 상당의 쇠고기, 돼지고기를 전달,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과 함께 정을 나누며 행복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협중앙회 고령군지부(지부장 차봉주)에서도 관내 독거노인,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층 가구에 쌀 100포(20㎏)를 전달, 풍성한 한가위의 마음을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번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품 전달은 주위에 어렵게 살아가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며 더불어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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