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부의장 김영문)는 30일 성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4기 경북지역회의를 개최한다.
경북지역 소속 민주평통 자문위원 1000여명이 참석하게 될 이번 회의는 제14기 출범 1년을 돌아보고, 후반기 활동방향 모색, 지역여론을 기반으로 한 대북정책 건의안을 마련한다. 또 `국민통합’을 핵심화두로 `통일준비,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북한이탈주민 지원, 대북정책 갈등해소, 공정사회 실현’ 등도 논의된다.
한편, 이번 회의는 천안함 사태를 계기로 통일안보의식 재확립, 국민한마음잇기운동 확산, G20정상회의 성공개최 지원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한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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