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그동안 참외축제에 맞춰 태봉안 행사를 열었으나 올해부터 한글날에 맞춰 별도의 문화행사로 치르고, 충녕대군(세종)의 궁중가례 시연행사도 마련하기로했다.
군과 성주여고는 궁중가례 시연행사에 앞서 17일 오후 2시 성주읍 경산리 성산이씨 재실인 성산재(星山齋)에서 성주여고 학생을 대상으로 충녕대군의 부인인 소헌왕후 심씨 역할을 맡을 학생을 뽑는 간택행사를 재연한다.
간택 기준은 걸음걸이와 태도, 학교와 성주에 대한 관심과 지식 등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궁중가례 시연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달성.성주.고령/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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