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社村통장 출시
경북농협은 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 지원을 위해`사촌(社村)통장’<사진>을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선보인 `사촌통장’은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입출식, 거치식, 적립식 등 3종 예금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입대상은 개인과 법인 모두 가능하다.
특히 거치식예금은 개인 100만 원 이상, 법인 1000만 원 이상이며 계약기간은 최저 3개월 이상 3년 이내에서 자유롭게 정할 수 있으며,입출식예금은 금액, 기간 제한 없이 예금 입출이 가능하다.
김정호 경북농협 금융총괄팀장은 “이 상품은 고객의 부담은 전혀 없이 기금 전액을 농협이 출연할 뿐 아니라 타 상품과는 달리 가입 시 고객이 지원하고 싶은 농촌마을을 직접 지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통장디자인도 쌀, 잡곡, 고추 등 5종의 농산물을 활용, 고객이 선호하는 통장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의: 금융총괄팀(940-4591)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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