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참외농업의 과중한 노동에서 탈피하고 관수량 조절로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시범사업에 선정된 시범농가 25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반기 시범사업 설명회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지난 산학협동 심의결과 선정된 시범농가 (보온덮개 자동개폐기 농가 45명, 점적시설농가 205명)가 참가한 가운데 시범사업 추진 요령 및 추진방법에 대한 설명에 이어 관련업체의 제품설명 및 홍보가 이어졌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보온덮개 자동개폐기, 시설원예 점적관수시설 보급, 보온덮개 개폐 중노동 탈피, 작물 생육시기별 관수량 조절로 품질이 향상 되는 등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승민기자 sm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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