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영돈)이 산림청 10개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2006년 자체 청렴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산림청 평균 종합청렴도는 9.24점을 훨씬 웃도는 9.55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또 산림청 전체 청렴도 우수 공무원 선발에서도 1위에서 5위 사이에 남부지방산림청 공무원이 3명이나 포함돼 있어 그 어떤 기관보다 업무처리를 투명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지방산림청의 이번 1위 획득은 그 동안 자체적으로 운영해 온 `Clean-Call제’를 통해 소속공무원들이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보다 친절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해 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오늘날 청렴은 결코 타협될 수 없는 공직사회의 기초윤리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산림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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