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롤텍이 무재해 1배수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포롤텍은 포스코 내의 압연 Roll의 연마 및 Chock, 베어링 등의 분해조립 정비 현장으로 지난 1월 13일부터 250일 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1배 기록인증서를 받게 됐다.
　또 중량물인 Roll 반입시 추락, 낙하 및 협착 위험에도 불구하고 무재해 목표를 달성해 그 의미가 크다고 한국산업안전공단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무재해 달성에 공이 많은 유공자로 선정된 포롤텍의 황종훈 과장에게는 지도원장 표창장과 함께 순금 무재해 뱃지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박상휴 경북동부지도원장은 “무재해 달성은 임원 뿐만 아니라 전직원이 합심한 결과로 교육을 통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야한다”며 “안전은 생명존중의 절대적 가치와 가정의 행복을 지켜주는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김은영기자 purple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