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재 감독의 `사이에서’가 개봉 두 달 만인 6일 전국 관객 2만3838명을 기록하며 역대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고 배급사 필름메신저가 밝혔다. 지금까지 최고 기록은 2만3159명을 모은 2004년 개봉작 김동원 감독의 `송환’이었다.
`사이에서’는 신과 인간 사이의 소통을 업으로 삼는 무당을 조명한 작품으로 2003년 선보인 박기복 감독의 `영매’에 이어 무속신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9월7일 CGV 5개관에서 개봉한 `사이에서’는 현재 광주극장과 대구 동성아트홀에서 상영중이며 9일부터는 대전 아트시네마에서도 추가 상영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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