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고지혈증이 급속이 늘어나고 있으며 지역사회 만성질환관리를 위해 경북도 만성병관리사업단 소속이며 대구가톨릭의대의 김종연 교수의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리법과 고지혈증 관리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염석헌 소장은 “고지혈증이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동맥경화증, 지방간 췌장염의 주범이고 오랫동안 지속돼 혈관에 동맥경화증이 발생하게 되면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이 생겨나지만 주민들이 자가 증상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일단 고지혈증으로 심혈관질환이 시작되면 치료를 계속해도 많은 고통이 따르게 되며, 때로는 조기에 사망하게 됨으로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만성질환관리에 대한 기타 사항은 성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930-64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승민기자 smhan@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