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직자들의 어울림 바탕으로 구성된 상토회는 최근 성주봉휴양림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성덕수(51·토목6급·사진)씨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성 회장은 “특정정당과 개인, 법인 및 단체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은 하지 않으며, 상호 기술교류협력에 역점을 두고 지역발전과 사회봉사에 헌신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성 회장은 상주종합고등 토목과, 상주산업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1976년 상주시청리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현 상주시청 토목담당으로 근무하면서 30여년동안 지역발전에 공헌해 농리부장관,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상토회는 68명의 토목인 동우회로 구성돼 있으며 상토회부설 산맥장학회 운영해 매년 년말 불우이웃돕기와 중고생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특히 지역사회 개발을 위한 각종 연구조사로 `건설실무편람, 설계기준, 상수도 설계실무편람’ 등 다수의 책자도 발간해 오고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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