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보건소, 고혈압·당뇨환자 걷기교실
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는 지난 10월부터 매주 목요일에 실시하는 `고혈압·당뇨환자 걷기교실’에 참여하는 환자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 계명대학교 가정의학과 김대현 교수의 인솔로 성주 월항면 소재의 한개마을 돌담길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개마을 문화해설사(해설사 배재일)의 친절한 안내를 접한 고혈압, 당뇨 환자들은 “그동안 한개마을을 들러도 그냥 둘러봤는데, 오늘 문화해설사의 강의를 들으니 한개마을이 다시 보인다”면서 한개마을 돌담길을 함께 걸었다. 김 교수는 “고혈압과 당뇨 관리를 위해서는 주 5일 하루 30분씩 걷기(건강혁신 1530)가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성주보건소는 오는 12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고혈압·당뇨환자 걷기교실을 운영한다.
/한승민기자 sm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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