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월드컵을 기념해 베를린과 함부르크에서 우리 선수들과 현지 교포들을 위한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전통무형문화재 진흥재단과 사단법인 전통예술단 영산은 다음달 2일 오후 7시30분 베를린 유라니아-훔볼트 홀, 4일 오후 5시30분 함부르크 한인교회에서 특별 공연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공연은 우리팀의 승리와 세계인의 평화를 비는 `비나리’로 시작해 독일에서 활동한 세계적 작곡가 윤이상의 오페라 `심청’ 아리아, 가야금 산조, 대금 독주, 부채춤, 황병기 작곡의 `우리는 하나’, 풍물놀이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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