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 대구·경북지역의 광공업 생산 및 출하가 대구는 증가한 반면 경북은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4월 동북청 실물 경제·사회동향’에 따르면 대구는 금속가공,기계장비, 의복 및 모피, 자동차 등에서 생산량이 증가함으로서 광공업 생산이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6.3% 증가했다.
이에따라 출하 역시 금속가공,자동차, 전기장비, 의복 및 모피 등에서 증가해 지난해에 비해 0.8% 늘었다.
4월 경북 광공업 생산은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비금속광물제품 등에서 감소하며 전년동월에 비해 2.1% 줄었다.
출하도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등에서 감소, 전년에 비해 4.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대구·경북지역 4월 수출 실적은 48억 63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0.7% 증가한 한편 대구·경북지역 수입실적은 대구가 3억 1400만 달러, 경북지역은 21억 2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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