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동기比 1.0%P↓…취업자 1만3000명 감소
경북과 대구의 6월 고용률이 동반 하락했다.
13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경북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고용률은 64.1%로 전년동월대비 1.0%포인트 떨어졌다.
취업자는 140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3000명(0.9%) 감소했다.
제조업, 건설업은 5만명 증가했으나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3만명, 도소매·음식숙박업 2만8000명, 농림어업 7000명이 줄었다.
실업자는 4만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1만명(32.1%) 늘어났으며 실업률은 2.8%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7%포인트 상승했다.
대구 고용률은 56.9%로 전년동월대비 1.3%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는 올 3월 이후 감소세를 지속한 가운데 117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만명(1.6%) 감소했다.
실업자는 4만5000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1000명(2.0%) 즐었으며 실업률은 3.7%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보였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