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과 충북 청주시의 신규 아파트에 새우편번호가 부여되고 일부 재개발 지역의 기존 우편번호는 없어지는 등 전국 698개 지역과 건물 등의 우편번호가 조정되거나 신설된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지난 3월 우편번호 조정 이후 행정구역 변경 사항 등을 반영한 2011년 제2차 우편번호 조정사항을 21일 고시했다.
이번 우편번호 조정에 따라 경기 용인시와 충북 청주시 등의 신규 아파트 단지에 새 우편번호가 부여되는 등 187개의 우편번호가 새로 생겼다.
또 행정동 폐지, 재개발 등으로 103개 우편번호는 삭제됐다.
경기도 광주시의 실촌읍이 곤지암읍으로 명칭이 바뀌고, 공공기관 및 아파트 이름이 변경된 지역 및 건물의 우편번호 408개가 조정됐다.
이번 고시로 우편번호 수는 3만1천340개에서 3만1천424개로 84개가 늘었다.
신설 또는 변경된 우편번호는 인터넷 우체국(www.epost.go.kr)에서 `우편번호(지번/도로명)’ 또는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의 `우편번호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 주소에 대한 우편번호를 검색하려면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새 주소 우편번호’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우편번호(지번/도로명)’를 클릭해 조회할 수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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