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a당 생산수량은 462㎏으로 지난해 428kg보다 34㎏(7.9%), 평년작 431kg보다 31kg(7.2%)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평균생산량 495kg보다 33kg이,전국 평균생산량 493kg 보다는 31kg 적은 양이다.
쌀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증가한 것은 생육초기 잦은 강우와 일조량 및 적산온도 부족 등 기상여건은 좋지 않았으나 8월 고온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일조량, 평균기온, 강우량 등 기상여건이 벼 생육에 유리해 이삭 당 낱알수가 크게증가 했다.
특히 등숙기의 알맞은 일조시간으로 낱알이 충실했으며, 태풍 호우 등의 피해와 멸구 등 병충해 피해도 거의 없었던 것도 이유로 분석된다.
/한승민기자 smhan@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