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P A2 사업장,에너지 절감·환경개선 기여
LG전자 디지털디스플레이(DD)사업본부는 구미의 PDP A2사업장이 환경부로부터 환경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지난달 30일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윤승준 대구지방환경청장과 LG전자 곽홍식 경영지원팀장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LG전자(주)PDP A2사업장 환경친화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환경친화기업은 사업장 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 자원이나 에너지의 절감, 제품의 환경성 개선, 기타 환경보호활동 등을 통해 환경 개선에 기여했을 때 환경부 인증을 받아 지정된다.
PDP A2사업장은 지난 10월부터 환경경영, 수질, 대기,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등의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심사를 받아 인증이 최종 확정됐다.
LG전자 DD사업본부 내 TV.모니터 사업장과 PDP A1사업장은 1996년 시행 첫 해에환경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아 현재까지 지정돼 있다.
환경친화기업은 처음 지정되면 3년간 유효하며, 이후 5년마다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LG전자 DD사업본부는 TV/모니터 사업장과 PDP A1 사업장은 시행 첫해부터 현재금까지 환경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DD사업본부는 노동조합, 인사노경, 환경지원 및 조직책임자까지 참여해 사업장 주변 환경미화를 위한 환경지킴이 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지난달 17일에는 TV/모니터 사업장이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해 환경 안전분야 에서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인정 받고 있다.
한편,DD경영지원팀 곽홍식 상무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환경, 안전, 소방, 보건,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LG전자의 환경친화기업 이미지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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