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경영대학 김대건씨 등 4명으로 구성된 `두드림 디지털팀’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모집한 `2011 산학협력 대학생 홍보단’에 최종 선발됐다. 전국 광역시·도 대표로 총12개 팀이 대학생 홍보단으로 선발된 가운데 계명대 `두드림 디지털팀’은 자체 신문 제작 및 배포, 파워 블로그 운영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과 교내 게릴라 홍보, 기업 방문 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계획서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홍보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드림 디지털팀’은 지난달 28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임명장과 공식명함, 티셔츠를 지급받고, 1일부터 산학협력 사업 홍보 미션에 참여해 미션 진행 과정을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제작, 블로그, 미니홈피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2011 산학협력 대학생 홍보단’ 운영과 관련해 전국 7개 광역시도별 1개 팀을 대표로 선발했지만, 대구·경북지역은 계명대를 비롯해 경북대, 영남대 등 3개 대학팀이 선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