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바다의 시원한 해풍과 왕피천의 은유함을 느낄 수 있는 울진군 근남면 엑스포 공원이 2000여평의 유채꽃과 팬지로 주말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관광지에 비해 다소 알려지지 않은 탓에 가족과 연인과 함께 조용한 휴일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으로 요즘은 주말마다 200~5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다.
공원 연못 주변에 있는 1000여평의 야생화 관찰원 또한 희귀 야생화 80여종 7만여본이 수줍은 새색시 처럼 앞싹을 튀우고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열대성식물원도 조성중에 있어 오는 5월중에 개관되면 울진엑스포 공원에서만 유일하게 열대성식물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울진/장부중기자jb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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