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10일 한방식품약리학과 박용찬<사진> 학생이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한 `2011년도 지역 대학생 중소기업 현장연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용찬 학생은 경산시 자인 공단에 위치한 인삼음료 제조업체인 제일종합식품(대표 남정숙)에서 1달간 현장 연수를 마치고 경험담을 발표했다.
　발표회에서 그는 “현장연수는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습해 실무경험을 축적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면서 땀의 가치를 배우고 삶에 보다 충실해진 자아를 발견하게 된 계기를 사례로 발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지난 10월 26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주관한 청년 취업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강은희 취업지원관이 `DO-DREAM 멘토스쿨프로그램’으로 상장과 상금을 수상하였다고 전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