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학과 창설 이후 매년 30여명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해 왔으나, 지난 한해는 역대 최고 수준인 6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역별로는 대구지역에 24명, 경북 18명, 서울 10명, 경기 3명, 경남 3명, 울산 1명, 간부후보생(전국) 1명, 순경 특채(전국) 2명, 101단(서울) 5명 등이다.
계명대는 교과과정 개선사업을 통해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공채시험 준비를 돕기위해 자체 고시원 운영, 우수학생 특별장학금 지급 및 교재 지원, 지역경찰서 현장실습 등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성용 학과장은 “경찰 관련학과로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창설돼 지난 10여년 동안 꾸준히 우수 인재 배출에 매진해왔다.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로 나타나 정말 기쁘다”며“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최고의 명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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