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녹색 대학은 엑스포 개최 이후 변화된 지역 농민 의식을 바탕으로 친환경 농업을 한 단계 도약 시키고, 친환경 농업의 지도자를 육성한다는 목표로 지난 3월~12월까지 관내 45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매월 주 2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현장 중심의 살아 있는 교육을 실시해 왔다.
교육을 수료한 황경수(평해읍)씨는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위한 토양 관리, 미생물을 이용한 작물 재배 기술 과목이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품목별 전문 강의에도 큰 기대를 가진다”고 말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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